정명근 화성시장, 매송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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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3-10-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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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에 매송 다목적체육관 개관

정명근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매송면에 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채워줄 소중한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는 매송면 어천리 380-1번지에 매송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1105㎡,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농구·배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매송면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매송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6월 26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30일 개관식 이후 오는 3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 2023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 성료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 화성3.1만세길을 걸으며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1919년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 독립운동을 알리고 기억하는 문화콘텐츠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격렬했던 화성3.1운동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 우정읍 장안면에 조성됐으며 시는 스탬프 투어 및 역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만세운동의 가치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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