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규홍 기자
입력 2023-10-30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능 시험장 230곳 사전 안전점검 실시...소방시설 등 점검결과 수능전 까지 보완

  • 비상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대피로 확보 등 수험생 안전확보에 최우선

  • 관계인 대상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 중 비화재 경보 시 긴급 대처요령 중점 지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7일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율 학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7일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율 학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수능 시험장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 안전 조사를 위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 230곳에 대해 25개 소방서 화재 안전 조사관 235명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등 점검 및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 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 각 시험실, 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 대피로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에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 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 초기 소화 방법 및 피난 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 등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시험 전인 11월 14일까지 시정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대입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험장 관계자분들께서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