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3분기 어닝쇼크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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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10-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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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악화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4.45%(99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조118억 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 71.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영업환경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나 원가율 악화와 각종 비용 증가가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비용 증가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4%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사드와 코로나19 이후 7년 만에 맞이하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 재편 과정에서 호텔신라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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