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강경화 전 외교장관 참석한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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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10-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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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대
25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주제로 열린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Soongsil Global Leaders' Forum)'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는 25일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을 초청해 서울 동작구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주제로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Soongsil Global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숭실대는 국내 최초 컴퓨터학부를 설립한 정보기술(IT) 분야 강자이자 창업, 벤처 분야에서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숭실평화통일연구원에서는 남북 상호협력을 위한 평화통일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통일플랫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강 전 장관은 "숭실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부친께서 평양숭실에서 공부하셨고, 해방 후 1973년 창단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숭실고 OB남성합창단에서 초대단장을 맡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문화는 자칫 외교문제로 번질 수 있는데 국가와 대학, 민간 차원에서 모두 고민해야 할 주제"라며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가진 숭실대에 많은 성원을 보낸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숭실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국제정세, 인권과 인도주의, 양성평등, 여성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그는 "이어지는 전쟁, 인간을 뛰어넘는 AI 기술, 기후변화 문제 등 세계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계는 평화에 목말라 있다. 경제 성장 지표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 인간 본연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진행 중이다. 다음 포럼은 오는 31일 전 이자스민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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