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11월 중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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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10-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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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기술 자문 실시

사진새만금개발청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두고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공사의 관련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토공, 연약지반 처리, 도로공, 우수·오수·상수공, 구조물공, 조경공 등의 조성공사 공종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기술 자문을 실시했다.

특히 심미성, 재해 대응성, 시공성, 시설제원 및 공사 일정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실시설계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새만금공사는 지난 5월부터 현장사무소·공사 가림막 설치 등 우선시공분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본공사는 11월 중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새만금 내 기업유치가 활성화되고 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등 여건이 달라져 스마트 수변도시의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나 조속한 도시조성을 위해 계획 변경과 무관한 공정은 우선 시공하고 연계된 공정은 계획 변경 이후에 실시설계를 재조정 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

1공구는 202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청은 1공구 외 잔여 공구 조성 공사도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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