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원 대상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 인구교육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역량 강화

김천시 인구교육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역량 강화사진김천시
김천시, 인구교육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역량 강화[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지방소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워 인구증가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구 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해 2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천시가 주도적인 역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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