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한국의 낮과 밤' 우표 발행⋯첫 시리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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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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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27일 62만 4000장 발행

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의 야경을 담은 기념 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낮과 밤’을 주제로 서울의 주경과 야경을 담은 기념우표 62만 4000장을 오는 27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일반적인 우표 크기와 달리 넓은 화면으로 디자인해 600년 수도 서울의 탁 트인 주경의 모습과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국제도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서울은 K-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한반도의 중심부 서쪽에 위치한 서울은 500여 년간 백제의 수도였고, 조선의 도읍지가 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중심지가 됐으며 오늘날까지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은 시리즈 첫 번째 도시”라며 “한국의 낮과 밤을 주제로 매년 기념우표 시리즈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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