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창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7/20231017161649821892.jpg)
17일 군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전체 인구 2만6760명 중 65세 이상 인구는 9756명으로, 고령화율이 37%가 넘는 초고령사회인 상태다.
이같이 노인인구의 비중이 해마다가 늘어남에 따라 군은 노인복지 정책의 열정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연초 마을 방문시 건의된 각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및 비품구입 사업은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해 현재 99%의 집행률을 보이며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훈풍이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보청기와 보행기 지원사업,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무료경로식당 운영,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 장수노인장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노인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에서 추진한 노인의 날 행사, 노인대학 운영 지원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그동안 노인복지관이 없던 군에 노인들만을 위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사업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펼치고 있는 정책은 우리들의 어머님, 아버님 즉 노인분들에 대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것부터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창발효테마파크,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순창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7/20231017161728348313.jpg)
17일 군에 따르면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발효과학 및 미생물을 주제로 한 교과 연계프로그램과 발효음식을 테마로 한 발효쿠킹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교과 연계 프로그램, 발효쿠킹클래스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동시에 운영되며, 지역 내 체험강사진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발효·미생물에 대한 관심도 집중과 교육적 요소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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