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품대전에서 역대 최고 65억원어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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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3-10-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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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태국 베트남으로 11월부터 62억원어치 수출

광주식품대전을 둘러보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사진광주시
광주식품대전을 둘러보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지난주에 열린 광주식품대전에서 역대 최고치인 6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식품대전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국내 유통 상품기획사(MD)와 3억4000만원의 구매상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등 외국바이어 60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도 62억원(약 458만4284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가공식품 157만 달러, 음료류 104만5000달러, 건강기능식품 96만 달러, 발효식품 60만 달러, 냉동식품 37만3000달러, 농산물 3만5500달러다.
 
일본과 태국,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물품은 11월부터 출하된다.
 
올해 식품대전에서는 최대 규모인 300개 회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였다.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와 제과제빵경진대회, 세모귀 플리마켓이 열리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1만5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국내 유통 상품기획(MD) 12개 회사가 구매상담을 하고 3억4000만원어치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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