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사우디 투자부 만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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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10-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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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스타트업 사우디 진출 뒷받침

이영 장관 사우디 통신부 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서울 영등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 Swaha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6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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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 Swaha)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앞장선다.

이영 중기부 장관 13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알 팔레 장관이 한국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것을 계기로 중기부와 사우디 투자부는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사우디 내 투자 수요와 한국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리야드 GBC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현지 정착할 수 있도록 두 부처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또 지난 6월 조성한 공동펀드 후속 조치인 스타트업 IR과 청년기업가 네트워킹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컴업(COMEUP)에는 사우디 전시관이 최초로 마련되는 등 양국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우디 투자부는 중기부가 가장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는 해외 정부 부처 중 하나”라며 “투자부와 수출, 투자, 창업 등 다방면에서 다져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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