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연휴기간 마카오 방문여객, 코로나 이전의 84%까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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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치 다이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0-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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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 관광국(MGTO)은 중추절과 국경절(중국의 건국기념일) 등 중국의 황금연휴(9월 29일~10월 6일) 기간에 마카오를 방문한 여객이 연인원 93만 2365명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지난해 국경절 연휴의 4.7배인 11만 6546명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와 비교하면 약 84% 수준까지 회복됐다.

 

연휴중에 마카오를 방문한 여객의 내역은 중국 본토에서 온 여객수가 70만 90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홍콩은 17만 1672명, 대만은 1만 683명, 기타 해외는 4만 931명.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만 8726명이 입경한 9월 30일로, 하루 입경자 수는 코로나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87.9%에 달해 지난해 국경절 연휴에 비해 23.7%포인트 상승했다. 10월 1일의 평균은 94.3%까지 상승,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휴중 평균 객실 단가는 1804.1마카오 파타카(약 3만 3400 엔)에 달해 지난해의 국경절 연휴보다 6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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