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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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0-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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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민간기업 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인 '그랜데이터' 사업을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SKT)과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 기업 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인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이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된다.

SKT는 12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사업 기존 참여사인 SKT·신한카드·KCB와 신규사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가 그랜데이터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 후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열고 사업 소개와 데이터 활용 방안, 사례 등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랜데이터는 민간 데이터를 모아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사업으로, SKT·신한카드·KCB 주도로 2021년 출범했다. 댐에 물을 저장해 각종 용수로 공급하는 것에 비유해 '데이터 댐'이라고 불린다.
 
그간 그랜데이터가 생산한 데이터는 △서울시 1인 가구 삶의 질 분석 △노인 정보불균형 △관광약자 지원정책 마련 등 공공분야 복지 정책에 활용되며 행정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민간 분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소비·신용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 금융결제 정보와 SK브로드밴드 방송시청 통계정보가 추가돼 다양한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보안원은 보안 전문 기관으로 그랜데이터가 생산한 데이터의 보안과 안전한 전달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사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SKT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 댐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표준화와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등 첨단 기술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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