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 안에서 함께 대화하며 쉬고 공연도 하고, 그러한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광명시를 정원문화도시로 선포했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RE100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내빈과 꼬마정원사들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고, 광명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 대표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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