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축사 낭독하는 이창용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한국은행 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3105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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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한국은행 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했다. 

한은은 이날 출국한 이 총재가 G20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 암호자산의 거시경제적 영향과 그 규제·감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총재는 IMF 연차총회에서 높은 금리 수준, 경제적·지정학적 분절화 현상, 글로벌 부채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정책 대응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 총재는 12일 현지에서 국제금융협회(IIF) 회의에 대담자로 참석해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금융시장 주요 인사, 정책 당국자 등과 면담을 가진 뒤 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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