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나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께 해당 타워팰리스 50층대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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