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추석 맞아 취약계층 대상 2억여원 성금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9-25 13: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밥 한끼 배식봉사' 등 공사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병행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행사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2억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 40여 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간편 보양식세트(설렁탕·도가니탕 등 상온 즉석식) △아동센터 장난감 △전자제품(PC) △복지시설 정비 물품 등을 지원했다.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달했다.

성금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빵 만들기, 급식소 배식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배구단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