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해군 1함대 장병 위문 방문

강원함에서 수협중앙회-1함대 간 위문금ㆍ감사장 교환 및 함정 견학 실시

7일 강원함에서 수협중앙회 일행과 위문금 전달식 및 함정견학 행사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9월 7일 강원함(FFGㆍ2500톤급)에서 수협중앙회 일행과 위문금 전달식 및 함정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함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협중앙회장, 강원지역 수협조합장 등 수협 관계자 32명과 1함대사령관, 1해상전투단장 등 부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강원함에 방문한 수협중앙회 일행은 강원함장 등 승조원의 안내를 받아 함 전반을 둘러보고, 동해바다와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1함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수협중앙회 일행을 대표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1000만원의 위문금을 1함대에 전달하며, “부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혁 1함대사령관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오늘 직접 1함대에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해주신 수협중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동해바다를 완벽히 수호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