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첫 푸르지오...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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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9-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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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29층, 전용 84~103㎡ 총 433가구 공급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충남 논산에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을 시작한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59가구 △84㎡B 94가구 △84㎡C 12가구 △103㎡A 68가구 규모다.

단지는 논산IC(호남고속도로), 연무IC(논산천안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대전, 세종, 전주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연결된 철길을 정비하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KTX를 놓는 사업이다. 

이밖에 하나로마트, 연무안심시장, 연무체육공원, 연무읍사무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양지농공단지, 동산산업단지 등 지역 내 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논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까지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자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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