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광주에서 '사운드파크페스티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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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3-09-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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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6일 사직공원에서... 노브레인 크라잉넛 이형주 출연

 
지난해 사운드파크페스티벌 모습 사진광주시
지난해 사운드파크페스티벌 모습 [사진=광주시]

광주 사직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첫째 날에는 노브레인과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RDI),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공연한다.
 
참여하는 팀들이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공연장 안에서 맥주를 판매하고 음식물을 갖고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광주시는 배달음식존을 운영해 배달음식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유료 음악축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2019년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2021년에는 무료로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유료 로 바꿨다.
 
축제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운드파크’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고 가격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 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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