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제주용암수·단백질바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3-09-06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리온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이승준 대표이사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김현우 국가대표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오리온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오리온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마친 뒤 김현우 선수(왼쪽부터), 이승준 오리온 대표,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레슬링 국가대표를 공식 후원한다.

오리온은 대한레슬링협회와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오리온 사옥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 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병과 ‘닥터유PRO 단백질바’ 1만개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향후 닥터유 신제품 개발 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미네랄, 단백질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가 200인 경수(硬水)로 목 넘김도 뛰어나 운동할 때 마시기에 적합하다.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운동 전문가를 위한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헬스, 러닝, 필라테스 등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