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후 입고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관계부서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상인 등과 만나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침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또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최 시장은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제도를 안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