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노사 합동으로 9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폐허가 된 고추밭·비닐하우스의 잔해처리와 침수로 진흙 범벅이 된 각 종 농기구를 일일이 옮기고 정리하는 등 수해 농가주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청양군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되어 망막하였는데 정리된 밭을 보니 한시름 놓인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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