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날부터 접수 가능하다. AI 분야는 10월 2일, CE 분야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삼성전자 SAIT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말 발표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6개팀을 선발한다.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000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7일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SAIT 소속 AI·CE 연구 리더와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고, 수상 팀 간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삼성 AI/CE 챌린지 캠프'를 개최한다.
진교영 삼성전자 SAIT 사장은 "AI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및 컴퓨터 비전, 그리고 컴퓨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AI와 컴퓨터 공학 연구에 대한 국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 연구 저변을 넓히는 한편 우수 인력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