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토스, 금융소외계층 위한 '신용평가 모델'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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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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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와 토스가 금융소외계층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델 개발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토스와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고객 소비 패턴 정보 등 빅데이터 역량에 토스의 데이터,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대안평가지표와 특화 금융상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이 겪던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사업도 추진한다. 통계화된 소비정보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 환경, 고객 특징 관련 정보를 도출해 유료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카드는 재작년 9월 금융사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한 뒤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사업인 ‘마이크레딧’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소비 형태를 분석한 ‘소비행동패턴정보서비스(BPS)’도 함께 사업화하고 있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간편 송금을 시작으로 대출비교·결제서비스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고객 2600만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금융시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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