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속 경산시 진량읍 창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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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기자
입력 2023-08-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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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소방서 신속하고 완벽한 진화 조치로 인명피해 無

경산시 진량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경산소방서 소속 진화대원들이 소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시 진량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경산소방서 소속 진화대원들이 소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유통회사 창고에서 불이나 경산소방서 진화대가 신속히 출동해 진화 완료했다.

불은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자동차 오일필터를 유통하는 회사인 A상사에서  8일 12시 50분경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산소방서 소속 진화 대에 의해 13시 1분 경 완전히 진화 됐다. 불은 최초 창고 건물 외부에서 시작에 폐 박스 더미를 태우고 창고 내부로 옮겨 붙어 창고 건물을 연소 시켰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조립 식 철골 조 샌드위치 패널 즙 1층 건물 2개 동 498.40㎡가 소실 했다.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지만 현재까지 들어 난 손해는 창고에 있던 연료필터 1만800여개가 소실된 것으로 들어났다. 

불이 났다는 신골고를 받은 경산소방서는 13분 만에 진화대를 출동 시켜 완전진화 하는 등 완벽한 출동 및 진화 과정을 보여줘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경산소방서관계자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여름철에 화재가 자주 일어난다. 누전 습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니 만큼 불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고 불 조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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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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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부산 우리말 가꿈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은입니다.
    한글이 올바르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언어 감시단 활동을 하던 중 이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중 연료필터가 소실된 것이 '들어났다'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드러났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혹시나 이 댓글 보시게 된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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