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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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8-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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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유효주·박결·임희정·김민솔 선수와 박지영, 박민지를 포함한 상반기 상금순위 20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두산건설이 처음 개최하는 KLPGA 정규대회로 총 상금 규모는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등 12억원이다.

두산건설은 대회 입장권 판매 금액 전액과 10번 홀 We've 존 티샷 안착 시 50만원씩을 적립할 계획이다. 또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가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때도 1명당 100만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골프단 창단 이전부터 골프와 CSR을 연계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KLPGA 드림투어가 열렸던 큐로CC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1300가구의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약 7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18일에는 골프단 소속 선수 5명이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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