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두, 코스닥 상장 첫날 부진…공모가 16%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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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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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두 로고CI
사진=파두 로고CI


8월 대어로 주목받던 파두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파두는 공모가(3만1000원) 대비 16.12%(5000원) 하락한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파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62.9대1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6000~3만1000원)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27~28일에는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7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대에 못미친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아키텍처를 활용해 이뤄낸 SSD 컨트롤러 제품의 고성능, 저전력, 소형화에 강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양산 매출이 발생했고, 오는 2024~2025년 경에는 사업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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