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호우주의보' 해제...경기 군포·의왕 호우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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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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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북권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비구름은 경기 지역으로 내려가면서, 경기 의왕·군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노원구 등 동북권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비 구름은 경기 지역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이날 오후 5시 5분을 기해 경기 
군포·의왕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그 외의 지역인 수원 등 31곳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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