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12억원'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18.9대 1로 마감

전용면적 59㎡A 최고 60.4대 1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분양가격이 12억원대로 고분양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2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주택형에서 나왔으며, 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83명이 청약해 6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소형인 39㎡의 경우 5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15건 접수되며 미달하며 1순위 마감에는 실패했다. 다만, 나머지 39건에 대한 기타 지역 청약에서는 146건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3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며 “광명뉴타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인 만큼 입지 선정부터 설계까지 신경 썼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만큼 계약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정당계약은 22일~25일 4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