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실적 회복에 신사업 모멘텀…기업가치 재평가 필요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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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8-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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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녹스첨단소재
[사진=이녹스첨단소재]


키움증권은 2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본업의 회복과 신사업을 고려하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소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47억원)를 상회했다"며 "1분기 재고 조정이 일단락된 후 하반기 성수기에 대비한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 확대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1504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298억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화이트 OLED(WOLED), 플렉서블 OLED, 퀀텀닷 OLED(QD OLED) 및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수기 효과가 이노레드와 스마트플렉스 사업부 중심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신규 고객사 확보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553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발표한 수산화 리튬 사업을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10.6배로, 과거 평균 밸류에이션(12.7배)을 여전히 하회할 뿐 아니라 신규 소재 및 신사업 모멘텀을 고려 시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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