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시총 서열까지 바꾼 이차전지 광풍…포스코그룹 6→5위, 에코프로그룹 15→6위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시총 서열까지 바꾼 이차전지 광풍…포스코그룹 6→5위, 에코프로그룹 15→6위
-이차전지 광풍에 에코프로그룹의 시가총액이 가장 상승률이 높았음. 연초 12조5965억원에서 지난달 28일 57조9906억원으로 460%나 증가. 시총 순위도 15위에서 6위로 뛰어오름.
-포스코그룹도 이차전지 상승 영향을 받음. 그룹 시총은 100조원을 돌파. 연초만 해도 41조9388억원이었으나 112조4911억원에 달함. 시총 순위도 5위에 안착.
-그룹 시총 1~4위는 삼성, LG, SK, 현대차 순. 삼성은 그룹 시총이 연초 대비 19.0% 증가. LG와 SK는 각각 13.3%, 37.5% 증가. 
-시총이 감소한 곳도 있음.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시총이 연초 대비 58.5%나 감소함. CJ도 30.0% 줄었고 GS도 19.0%나 감소.

◆주요 리포트
▷공급망 재편 관련 인프라 수주에 주목 [NH투자증권]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미국 설비투자 증가, 한국 수출·투자 증가함. 이차전지, 반도체 등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업종 외에도 후방에서 수주가 늘어날 인프라 관련 업종들 또한 수혜가 기대됨.
-전기장비, 건설기계가 대표적인 기대업종. 양호한 수주에 기반해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
-미국 전력망 설비 수요 확대로 국내 전력 인프라 관련 품목 수출액 지속 증가. 국내 전력 설비 기업의 수주 잔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
-건설기계는 미국이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발효에 따라 향후 10년간 도로, 철도, 상수도 등 사회적 생산기반에 1조 달러를 투자한다는 점과 우크라이나 재건 이슈가 모멘텀.

◆장 마감 후(1일) 주요공시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HM11260C 개발을 위한 식약처(MFDS) 제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싸이버원, 보안솔루션 업체 엑스큐어넷 주식 127만7268주 151억원에 양수 결정. 양수 후 지분율 60.00%.
▷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대유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폐지'로 심의".
▷시스윅, 제5회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후 주식회사 스톤건설에 100억원에 처분.
▷HLB, 2일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아이엠, 1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 결정.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0억원 조달 목적.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전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사임으로 한상수 대표에서 조동우 대표로 변경.
▷노을, 나이지리아에 마이랩(miLab) 디바이스 및 말라리아, 혈액분석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18.8% 규모.

◆펀드 동향(3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39억원
▷해외 주식형 -127억원

◆오늘(2일) 주요일정
▷한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7월 ADP 민간고용, 7월 완성차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