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전협정 70주년 되도록 중앙정부를 포함해 그 어디도 '평화'란 단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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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7-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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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파주시 맞손토크에서 '평화가 곧 경제' 강조

김동연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회 파주시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중앙정부를 포함해 그 어느 곳에서도 ‘평화’를 강조하는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주시 맞손토크,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란 제목으로 "다양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파주에서 8번째 맞손토크를 열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중 3대 국제 신용평가사 CEO들을 만난 일이 있었다"면서 "안보 불안을 이유로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낮추려 한다는 첩보가 있었습니다. 이때 가까스로 국가신용등급을 지켜내면서 평화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회 파주시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접경지역 주민 및 평화 활동가 등 15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이어 김 지사는 "평화보다 큰 국익은 없다면서 70년 동안 파주를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파주 시민과 기업인들에게는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훨씬 더 피부에 와닿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북부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오늘 만난 파주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고 ‘변화의 중심’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광명시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5월 가평군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맞손토크를 개최하는 등 지역맞춤형 도정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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