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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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7-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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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축은행들이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도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재민들을 돕는 데 쓰인다. 성금 마련에는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함께 참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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