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설치 합리적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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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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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 노인복지시설 설치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이용 증가에 따른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행정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 시의원, 상록·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자리에서는 노인복지시설 현황·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등이 논의됐다.

이민근 시장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 수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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