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업무 대부분"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 민원실은 아직 아냐

  •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전격 재개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4일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하며 "코로나19 이후로 여러 부문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업무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야간 민원실 운영을 25일부터 재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ㄷ가.

야간 민원실은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화요야간민원실은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며, 등·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다고 하 시장은 귀띔한다.

이번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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