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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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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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관련 교육과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조키로

전춘성 진안군수오른쪽과 강석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장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오른쪽)과 강석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장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강석주)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진안군은 진안교육원이 양질의 산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협력하고, 진안교육원은 진안군 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쓰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산림·역사·문화·관광자원의 홍보 및 치유·힐링 명품 관광분야 연계사업 발굴 △임‧농‧특산물(홍삼 포함)의 홍보 및 진안고원시장 활성화 △농산촌 마을의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귀농‧귀촌 지원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체험프로그램 운영 △공무원과 군민의 산림교육 등 미래희망 인재 육성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연 3만5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산림전문 교육기관으로, 그간 진안고원 숲나들이 등 5~6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터 탐방, 임산물 직거래, 숙박업소 협약 등에서 군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임업기능인 훈련원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우수한 산림경관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갖고 있다”며 “산림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의 연계로 미래사업을 추진해나감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천에 야간 경관조명 추가 설치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읍 소재지 내 진안천을 따라 학천교-송대교 2.8㎞ 및 로터리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안로터리에 있는 군민의 탑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천교부터 송대교까지 경관조명 설치 및 보안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쌍다리~학천교까지 1구간, 우화정류소~진안읍행정복지센터~진안초등학교~월랑교~주공1차 아파트까지 2구간 등 2.6㎞구간에 대해 경관조명공사를 마쳐 보행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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