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인재 양성에 기술 혁신 달려…공학계 여성 늘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3-07-21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3 여학생공학주간강연회 에서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3 여학생공학주간강연회' 에서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에서 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짚고 여성 공학 인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여학생 공학주간 일환으로 ‘걸스 엔지니어링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 공학주간은 전국 16개 대학에서 중학교·고등학교 여학생을 위한 공학 분야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그 일환으로 오늘 열린 강연회는 여학생 대상으로 미래 유망기술,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 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자리였다.

이종호 장관은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해 여학생이 과학기술 분야에 진출해 미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인구 감소 시대에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과학기술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많은 여학생이 이공계 인재로 성장해 한국의 미래를 선도하기 바란다고 했다. 세상을 바꿀 신기술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소개하고 과학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어 과학기술 유망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과학자 4인이 ‘테마톡’을 진행했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삶의 변화와 미래 인재가 가져야 할 역량에 대해 강조했다. 이예령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모든 기술 혁신의 근간은 기초과학임을 언급하며 기초과학 분야의 관심을 독려했다. 임석희 항우연 책임연구원의 우주공학 강연, 오유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강연에 큰 관심이 이어졌다.

올해 걸스 엔지니어링 톡은 1997~2012년 출생한 Z세대와 2013~2025년 출생한 알파세대를 합한 ‘잘파(Z+alpha) 세대 겨냥해 ‘잘파세대를 위한 미래기술 - 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여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강연회에 참석했다. 여성 과학자 4인의 테마톡 강연은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골프행사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