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국, 주중 美대사·국무부 동아태차관보도 해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3-07-21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美 상무장관 더해 니콜라스 번스·대니얼 크린튼브링크도 이메일 뚫려

니콜라스 번스 주중국 미국 대사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니콜라스 번스 주중국 미국 대사 [사진=로이터통신·연합뉴스]

중국과 연계된 해커들이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와 대니얼 크린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이메일을 해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번스 대사와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에 동행했던 미·중 관계의 핵심 인물들이다. WSJ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커들이 번스 대사의 이메일 계정에 접근해 수십만건에 달하는 미국 정부 이메일을 해킹했을 것을 추정된다고 전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에 이어 2명의 미국 고위급 인사의 이메일 계정이 뚫린 점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중국 스파이 활동은 양국 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4일 미국 정부 기관 등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계정 해킹 사건과 관련해 중국 해커들이 자사의 코드 결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중국 해커의 표적이 되지 않았단 점을 배제할 수 있냐는 질문에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미 연방수사국(FBI)이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해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를 배제하진 않겠다”고 답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