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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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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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수협 조합장과 간담회 열어

정명근 시장이 조합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농정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농정간담회를 진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노노카페 동탄6동점 개점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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