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ASF 차단한다"…경기도, 양돈농가 특별 관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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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3-07-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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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물 방역 실태 점검…방역 수칙도 홍보'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가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차단하고자 양돈농가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집중호우로 축사 등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토사 유입에 따라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ASF 발생 위험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4일 장마철 기상청 호우 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 기간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에 침수된 지역 등 ASE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배수로 등 시설물의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집중호우 기간 농장 침수 및 토사 유입 대비 배수로·울타리 정비,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 음용수 상수도 대체 등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도 홍보한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과거 발생사례를 비춰 볼 때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은 ASF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양돈농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동시에 방역 수칙 준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경기 북부 지역과 인접한 강원도 철원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한 바 있다.
 
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할인…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대 6000원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푸짐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어치킨, 해두리치킨, 디디치킨, 굽네치킨, 청년피자, 유가네닭갈비, CU, GS25, GS더프레시 등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부어치킨과 해두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 할인을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디디치킨은 31일까지 4000원을 할인한다.

이 기간 선착순 무제한으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피자는 픽업과 배달 주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유가네닭갈비는 6000원 할인으로 소비자 혜택을 대폭 끌어올렸다.

CU, GS25, GS더프레시는 각각 5000원, 3000원, 5000원 할인을 마련했다.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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