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컵커피 100~200원 내렸다...유업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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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7-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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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컵 커피 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유업계에서 제품 가격을 인하한 첫 사례라서 관심을 모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제품 14종의 가격을 평균 5.1% 인하할 예정이다.

매일 카페라떼마일드컵(220㎖) 등 3종 가격은 100원(4.5%)씩 낮아지고 바리스타에스프레소(250㎖) 등 제품 5종은 100원(3.7%) 내려간다. 바리스타바닐라빈라떼(325ml) 등 6종 가격은 각각 200원 인하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두가격 안정화에 따라 CVS(소형소매점포) 컵커피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잎서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줄줄이 내렸다. 실제로 라면을 비롯해 제과·제빵 기업들이 잇달아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섰다. 이날 유업계도 가격 하향 조정에 나선 만큼 우유 가격 인하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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