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6.3%...전망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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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입력 2023-07-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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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4.5%) 성장률은 넘어섰으나 시장 전망치인 7.3%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 날 발표된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예상치(3.4% 증가)에 못미쳤다. 반면 6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해 예상치(2.5% 증가)를 넘어섰다. 1~6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면서 예상치(3.4% 증가)를 상회했다.
 
이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올해 상반기 국민경제운행상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상반기에 복잡하고 엄중한 국제환경 속에서 국내개혁발전 안정 업무 역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당중앙의 지도하에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힘써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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