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책 전시회' 소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가 놀랍다"고 하고 방명록에 "경기도 우리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느낍니다.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책 전시회'를 소개하면서 "그중 곤지암고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방문해 느낀 점을 담아 출간한 책이 눈에 띄었다"며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 인식을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음을 금방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도 세상을 볼 줄 아는 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그 힘의 원천은 독서이고, 출간은 독서의 정점에 이르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상상력 더해 출간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이 쏟았을 땀과 노력, 정성을 떠올리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관계자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