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무대기술전문교육을 하는 ‘2023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Connect A.T.P(Art, Tech, People- 예술, 기술, 사람을 잇다’(이하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는 전국의 신입과 예비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거점 문화예술기관과 동반관계(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예술위는 14일 “춘천·강원지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개최 지역 외 인근 지역 거주 및 활동 중인 참여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앞서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대전예술의전당(공동주최 대전예술의전당), 부산시민회관(공동주최 (재)부산문화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당 당초 계획되었던 모집 대상자 정원의 2배 이상에 이르는 참여자가 신청해 이례적으로 모집 조기 마감됐다.
교육은 ‘무대크루로 일하기’라는 주제로, 무대, 음향, 조명, 영상분야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강사진들이 다년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생생한 경험담까지 전수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무대크루란 무대에서 일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직종을 의미하는데, 무대기술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이번 교육의 조기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무대기술분야 전반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단위인 무대크루 배출을 위한 촘촘하고도 밀도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분야별 지역별 대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후 ‘크루인명사전’도 배포된다. ‘크루인명사전’은 교육을 수료한 초보크루들의 정보를 담은 인명사전으로, 지역 무대예술 분야 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크루가 필요한 전국 문화재단 및 공연장의 무대기술 관련 부서와 공연제작사에서 요청 시 제공된다.
문화예술계 기술스태프 구인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손쉽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찾아가는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는 전국의 신입과 예비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거점 문화예술기관과 동반관계(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예술위는 14일 “춘천·강원지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개최 지역 외 인근 지역 거주 및 활동 중인 참여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앞서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대전예술의전당(공동주최 대전예술의전당), 부산시민회관(공동주최 (재)부산문화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당 당초 계획되었던 모집 대상자 정원의 2배 이상에 이르는 참여자가 신청해 이례적으로 모집 조기 마감됐다.
무대크루란 무대에서 일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직종을 의미하는데, 무대기술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이번 교육의 조기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무대기술분야 전반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단위인 무대크루 배출을 위한 촘촘하고도 밀도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분야별 지역별 대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후 ‘크루인명사전’도 배포된다. ‘크루인명사전’은 교육을 수료한 초보크루들의 정보를 담은 인명사전으로, 지역 무대예술 분야 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크루가 필요한 전국 문화재단 및 공연장의 무대기술 관련 부서와 공연제작사에서 요청 시 제공된다.
문화예술계 기술스태프 구인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손쉽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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