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민원담당 공무원으로 보람을 느낀순간 이야기할 때 감동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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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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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가져

  • 업무 중 겪게 되는 고충과 건의사항 듣는 시간 마련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3일 "힘들고 괴로움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이야기할 때의 밝은 눈빛에 감동 받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최근 시 조성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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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별양동 민원 담당 공무원은 “노인·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서 ‘주무관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엄청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그러한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간담회 중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이 고충을 토로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격려를 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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