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주말 호남을 찾아 민주당에게 혁신을 당부한 것을 두고 "개인플레이 보다는 팀플레이를 해야한다"고 견제에 나섰다.
정 의원은 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일에는 순서가 있고 말에도 순서가 있다"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 먼저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 폐수 방류 문제 등이 상당히 있지 않느냐"며 "이런 문제들에 대해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할 때고 야당이 이 부분에 대해 합심 단결해서 원팀이 되는 게 도리이고 순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선 "지금은 그거를 90% 이야기 해야 하고 당 문제를 말하고 싶으면 한 10% 정도 하는 게 적절한 배합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광주국립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 국민의 신뢰를 얻고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지금의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견제 목소리를 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의원은 이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 간 회동에 진전이 없는 부분에 대해 "전화를 하고 밀고 당기고 할 필요가 뭐가 있나"며 "같은 당원인데 그냥 만나면 되죠. 그게 그렇게 어렵나"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무슨 신뢰가 회복돼야 만날 수 있다고 그러는 데 만나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것 아니냐. 오해가 오해를 낳고 의심이 의심을 낳고 이렇게 밀당을 하다 보면 그렇다. 같은 당원끼리 못 할 말이 어디에 있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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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원님
게걸스럽게 쳐먹어 삐져 터져 나온 똥뱃살은 이번 기회에 꼭 빼겠다며,
용감무식하게 단신을 선언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정청래의원님은 단삭 사흘만에 눈이 뒤집혀져 스타렉스안에 몰래 숨어서
크림빵5개에 박카스6병에 치킨두마리까지 급하게 깡그리 다 쳐먹고
바지에 멀건 물똥 생똥을 대책없이 싸대어 똥구멍이 헐어버려
말리던 내가 뒷감당이 아주 난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