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어제(7.1.) 전국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대책과 현장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창섭 차관은 점검 현장에서 쪽방촌 에어컨, 쿨링포그 등 냉방시설의 설치·가동 현황, 쪽방촌 거주민의 위급시 의료대책과 화재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쪽방상담소 내 무더위쉼터의 운영실태도 살펴봤다.
아울러,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고령층 등이 여름을 나며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하면서,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