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청년들 관심 높은 만큼 성공적인 행사 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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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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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남녀 만남에 1200여명 신청자 몰려

  • 200명 모집에 1188명 신청...내달 2일과 9일 두 차례 개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2일 미혼 청춘남녀 만남과 관련, "청년들의 관심이 높고 신청도 많은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껏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에서 추진중인 미혼 청춘 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200명 모집에 1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1·2차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총 118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가히 폭발적"이라고 귀띔한다. 

이에 신 시장은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사진=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내달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2차례 열리되, 각각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게 된다.

한편 신 시장은 “행사 후에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행사 규모나 진행 방향을 판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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