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김동연 지사, 염종현 도의장 만남...경기도,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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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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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왼쪽)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청은 도,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이웃사촌이 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뵙고, 경기도교육청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은 언제나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서비스해야 한다"고 (김 지사에게) 말씀드렸더니 "그렇죠, 하나 된 팀으로 해야죠"(김 지사께서)라고 바로 화답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데에 깊이 공감했다며, 조만간 북부에서 격의 없는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왼쪽)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염종현 의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페북 캡처]

한편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님을 뵙고, 경기도민을 위한 역할로써 예악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적 이성’의 경기도교육청과 ‘뜨거운 감성’의 경기도의회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자의 논어 ‘태백 편’을 보면 ‘예에서 서고, 악에서 이룬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예악의 예는 질서를 뜻하고 악은 유연성을 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요의 경우, 박자(예)는 정해져 있지만 꺾기, 떨기, 감기 등 기교(악)가 조화롭게 들어가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의 경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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