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청년고용정책홍보관 운영

프레디저 진단검사 등 직업흥미검사 기반 진로 및 취업상담 실시

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10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원구)는 거버넌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레디저 진단검사 등 직업흥미검사 기반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구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스포츠 경기장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해 찾아가는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6월 말 경산 지역 5개 대학과 연합해 삼성라이온즈 기업 탐방을 진행하는 등 지역 대학과 스포츠 구단 간 협력을 높여가고 있다.